Sleep Master

갤러리

에디터 이지연

숙면을 취하는 것만으로도 당신의 하루가 달라진다는 사실을 아는가? 잠자는 시간이 인생에서 3분의 1을 차지하는 만큼, 질적으로 풍족한 라이프스타일을 누리는 데 필요한 양질의 수면을 좌우하는 것이 바로 침대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매트리스를 고를 때 더욱 깐깐하게 따져보고 신중하게 선택해야만 한다. 여기, 누구나 다 익히 알고 있는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하이엔드 매트리스의 시대를 연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SIMMONS)’를 주목해보자. 지난 1월, 시몬스 갤러리 논현점이 대대적인 리뉴얼 공사를 끝내고, 마침내 시몬스 침대의 브랜드 스토리와 숙면 기술력을 더한 새로운 체험형 공간을 선보였다. 시몬스 갤러리는 시몬스 침대가 운영하는 플래그십 스토어로,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곳이 아니라, 다양한 브랜드 콘텐츠를 선보이는 라이프스타일 쇼룸이라 할 수 있다. ‘매트리스 랩(Mattress Lab)’으로 구성된 지하 1층에서는 시몬스 침대의 독보적인 매트리스 설계 노하우를 직접 느낄 수 있으며, 시몬스만의 특화된 서비스로 정평이 나 있는 슬립 마스터의 섬세한 1:1 수면 컨설팅도 받아볼 수 있다. 또 시몬스의 하이엔드 매트리스 컬렉션인 ‘뷰티레스트 블랙’이 비치된 1층에는 브랜드 히스토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인 ‘헤리티지 앨리(Heritage Alley)’를 더했다. 약 1백 년 전 매트리스 및 침대 프레임 제작에 사용되던 고(古) 기계들과 1940~60년대 시몬스의 포켓스프링과 매거진 광고 등 시몬스의 발자취를 엿볼 수 있는 소장품을 전시해, 마치 박물관을 관람하는 듯한 느낌을 안겨준다. 시몬스 갤러리 논현점에서는 ‘블랙 라벨’로도 불리는 최상위 매트리스 컬렉션 ‘뷰티레스트 블랙’, 혼수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 ‘뷰티레스트’와 감각적인 침대 프레임, 라이프스타일 컬렉션 ‘케노샤’의 베딩과 퍼니처 등이 어우러진 시몬스만의 감각적인 ‘토털 침실 룩’도 경험해볼 수 있다. 아직도 당신을 위한 최적의 매트리스를 만나지 못했다면 이곳에서 직접 손을 만져보고 눈으로 확인하며, 하루의 피로를 잊게 해줄 ‘천상의 편안함’을 경험해보길 추천한다. 문의 1899-8182. 계속 읽기

미우미우 클레오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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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미우는 1960~70년대 무드에서 영감을 받은 2018 F/W 컬렉션에서 새로운 ‘클레오 백’을 공개했다. 여성스러운 시퀸 장식과 심플한 디자인에 터프한 체인 숄더 스트랩을 달아 여성의 강렬한 매력을 표현했다. 백 이름은 1960~70년대 영화 주인공의 이름을 모티브로 해서 지은 것이다. 문의 02-3218-5331 계속 읽기

24 Hours 7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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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이예진 | 인물 사진 박승갑  | 제품 사진 박건주 | 스타일리스트 유현정 

최고의 가죽만을 다뤄온 장인 정신과 혁신적인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스위스 명품 브랜드 발리. 피아니스트이자 방송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윤한이 발리와 조우했다. 비즈니스 룩부터 위크엔드 룩까지 완벽하게 어울리는 발리의 모던한 변화에 주목할 것. 계속 읽기

콜롬보 비아 델라 스피가 헤베 호보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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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보 비아 델라 스피가는 럭셔리한 데일리 백으로 활용할 수 있는 ‘헤베 호보 백’을 선보인다. 은은한 광택의 악어가죽, 미니멀한 셰이프와 함께 숄더 스트랩과 사이드를 장식한 패턴은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인 스피가 모티브를 담아냈다. 올 크로코 버전, 악어가죽과 소가죽을 믹스한 믹스 버전으로 출시된다. 문의 02-516-9517 계속 읽기

라코스테 프렌치 프리미엄 린넨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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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코스테는 컬러감이 돋보이는 ‘프렌치 프리미엄 린넨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완벽한 데일리 룩을 위한 아이템’을 테마로 삼은 린넨 컬렉션은 손쉬운 세탁으로 관리가 용이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리넨을 사용한 데일리 웨어로 구성된다. 청량감이 느껴지는 솔리드 컬러부터 투톤, 체크 패턴 등 다채로운 컬러와 패턴을 사용한 것이 특징. 티셔츠, 폴로 셔츠 등 기존에 선보였던 아이템에 재킷, 팬츠, 원피스를 더했다. 문의 02-542-9101 계속 읽기

Made in Ita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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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이예진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의 국내 론칭 소식이 봇물 터지듯 이어지는 요즘. 명품 하우스나 클래식 수트를 넘어 기발한 아이디어가 느껴지는 차별화된 이탈리아 액세서리 브랜드가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먼저 ‘자넬라토(Zanellato)’는 1950년대 이탈리아 우편배달부의 가방에서 모티브를 얻은 포스티나 백을 시그너처 아이템으로 내세운다. 가방 전면의 앤티크한 잠금장치와 스터드 장식이 포인트인데, 오리지널 포스트맨 백의 전형적인 장식을 사용할 수 있도록 밀라노 중앙우체국으로부터 공식적인 인증을 받았다. 신사동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이후 일본 관광객을 비롯해 가죽 마니아들 입에 오르내리는 브랜드 ‘일비종떼(IL BISONTE)’는 장식이나 디자인은 최대한 절제하고 가공하지 않은 소가죽과 캔버스 원단을 그대로 사용해 소재 자체의 러프한 매력을 강조한다. 가방을 비롯해 지갑, 벨트, 신발, 문구류 등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다양한 제품군이 특징. 최근 팔찌 레이어드 트렌드의 여세를 몰아 인기를 누리는 ‘크루치아니(Cruciani)’는 소박한 듯 섬세함이 느껴지는 니트 팔찌로 패션 피플을 사로잡았다. 하트, 꽃, 해골 등 다양한 모티브 장식과 선명한 컬러는 브랜드만의 독자적인 특수 원사에 니트를 다루는 뛰어난 노하우를 더해 완성도가 남다르다. 30가지가 넘는 다양한 컬러의 보디와 재질의 핸들로 개성 있는 커스터마이징 핸드백을 연출하는 ‘오 백(O bag)’도 롯데백화점을 중심으로 A랜드, 어라운 더 코너 등 편집숍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이태원 편집 매장 143 E. 나폴리는 1백59년 전통을 자랑하는 핸드메이드 우산 ‘말리아 프란체스코(Maglia Francesco)’를 독점적으로 전개해 럭셔리 소비자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계속 읽기

Most Wa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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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ed by yum jung hoon

기다리고 기다리던 봄이다. 무거운 겨울 아우터는 넣어두고 가볍고 산뜻한 스프링 코트와 재킷 쇼핑에 나설 때다. 계속 읽기

타임 레더 앵클부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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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에서 가을을 맞이해 감각적인 ‘레더 앵클부츠’를 선보인다. 심플한 디자인에 발등 절개 라인이 포인트로, 클래식함과 동시에 세련됨을 갖추었다. 부드러운 양가죽을 사용해 착용감이 편한 것이 특징이며, 안쪽 측면에 지퍼를 달아 신고 벗기 편하다. 블랙과 그레이, 베이지 등 3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