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킹덤 오브 컬러 팔레트 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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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이 2015 스프링 컬렉션에서 ‘킹덤 오브 컬러 팔레트 페이스’를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한다. 아몬드 그린, 홀로그래픽 실버, 딥 퍼플 컬러의 아이섀도와 딥 블랙 컬러의 아이라이너, 매끄럽고 부드러운 피부를 연출해줄 프라이머와 입체적이고 빛나는 마무리를 위해 광대, 이마, 눈썹 뼈에 사용 가능한 하이라이터, 여기에 생기를 더하기 위한 코럴 컬러의 블러셔, 립을 위한 감각적인 핑크와 튤립 컬러 그리고 투명한 펄 립글로스 등 4개의 애플리케이터가 담겨 있다. 문의 02-3438-9631 계속 읽기

스와치 2014 스쿠바 리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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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치가 여름휴가철 물놀이용 시계로 적합한 ‘2014 스쿠바 리브레’ 3종을 출시한다. 매년 해변이나 수영장, 워터파크에서 수상 레저 활동 시 착용하기 적합한 방수 시계를 선보이는 스와치는 올해 투명 스트랩과 네온 컬러를 강조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200m 방수 기능이 있으며, 잠수 경과 시간과 남은 시간을 측정할 수 있는 회전 베젤 기능을 탑재했다. 슈퍼루미노바 인덱스를 접목해 어두운 곳에서도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3446-9401 계속 읽기

스와로브스키 스타더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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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로브스키에서 2014 F/W 시즌을 맞아 ‘스타더스트(Stardust)’ 브레이슬릿을 출시한다. 밤하늘의 별을 담은 듯한 스타더스트는 1천4백60개의 크리스털로 이루어져 어느 각도에서든 눈부신 반짝임을 볼 수 있다. 푸크시아, 레드, 핑크, 골드, 블루, 블랙, 그레이 등 12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길이에 따라 브레이슬릿 또는 네크리스로 연출할 수 있다. 문의 1661-9060 계속 읽기

까르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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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띠에 산토스 드 까르띠에 워치 까르띠에는 4월, 편안한 착용감과 탁월한 균형미가 돋보이는 ‘산토스 드 까르띠에 워치’를 출시한다. 우아한 곡선과 직선의 조화가 특징인 케이스와 베젤 위 8개의 스크루 디테일을 갖추었으며, 여러 컬러와 소재로 제작한 스트랩은 다양한 스타일에 매치 가능하다. 문의 1566-7277 계속 읽기

콘래드 서울 시그너처 패키치 LOBY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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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래드 서울은 11월 12일부터 ‘당신이 중심이 되는 럭셔리’라는 서비스 정신을 바탕으로 한 ‘LOBY(luxury of being yourself)’ 패키지를 선보인다. 투숙 당일 예약이 가능한 요금 중 최저가로 호텔을 이용할 수 있고, 조식 무료 서비스나 객실 업그레이드 등 다양한 서비스를 더 제공받을 수 있다. 문의 02-6137-7000 계속 읽기

MINI, ‘뉴 미니 컨버터블’에서 영감받은 ‘STAY OPEN 랜드 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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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고성연(제주 현지 취재)

“여행자는 때때로 ‘위대하고 선한 장소’에 도달하고는 그의 행운에 감사한다.” 어떤 여행 작가의 말을 빌리자면 유채꽃 만발한 봄날의 제주는 ‘위대하고 선한 장소’라는 표현이 꽤나 잘 어울리는 곳이다. 그 아름다운 제주도에 아트까지 입힌 풍광을 음미할 수 있다면 행운을 넘어 축복이라고 느껴질법하다. 특히 대자연을 배경으로 펼치는 랜드 아트(land art)라면 한국 땅에선 제주만 한 곳이 드물지 않을까. 지난 4월 초, 제주도에서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가 국내 아티스트들과 손잡고 전개한 아트 컬래버레이션은 랜드 아트의 미학을 다분히 느낄 수 있는 기회였다. 브랜드와 예술이 만나는 협업의 미학은 늘 그렇지만 ‘상생’에 있다. ‘STAY OPEN 랜드 아트’라는 제목을 단 이 협업에서는 그 시너지의 황금 비율이 잘 지켜진 듯하다. 봄꽃으로 수놓은 길과 아기자기한 오름들, 그리고 짙은 푸른빛 바다를 배경으로 오픈 톱 모델인 ‘뉴 미니 컨버터블’을 타고 달리는 자유로운 즐거움을 설치미술과 공예 등 자신들만의 관점과 언어로 풀어냈다. 이광호 작가는 작품 두 점을 선보였는데, 이 중 ‘Blue Wind’는 제주도의 삼다(三多) 중 하나인 ‘바람’을 이용한 깃발이 미니를 배경으로 나부끼는 작품이다. 잔디 위에 펼쳐진 도형들을 활용한 그의 또 다른 작품 ‘Blocks’는 미니가 있는 특별하고 작은 섬을 형상화한 작품으로, 뉴 미니 컨버터블의 대표 색인 캐리비언 아쿠아빛이 제주 바다의 푸르름과 멋진 앙상블을 자아낸다. ‘STAY OPEN’이라는 슬로건처럼 바람에 나부끼는 깃발의 힘찬 소리와 시원한 파도 소리가 답답한 현대인의 마음을 공감각적으로 조금이나마 열어주길 바란다고 작가는 설명했다. 구세나 작가는 앵무새 부리 모양의 항아리에 LED 조명을 접목한 오브제 작품과 도로 양옆에 마치 반딧불이 날아다니는 듯한 느낌을 연출한 설치 작품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정문열 작가 겸 교수는 제주의 녹지 위에 가장 수려한 기상 현상으로 일컬어지는 인공 무지개를 띄웠다. 미니는 명품 카메라 브랜드 라이카와 손잡고 이종 브랜드 간의 컬래버레이션도 펼칠 예정이다. 5월 16일부터 한 달간 라이카스토어 강남에서 사진작가 오중석의 <STAY OPEN>전이 열린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