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위스키의 감각적인 디자인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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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고성연

패키징 디자인의 미학이 느껴지는 프리미엄 스피릿(spirits) 신제품들이 눈길을 끈다. 나른한 봄날에 스피릿 애호가의 입맛과 후각만 사로잡는 게 아니라 시각적으로도 만족도가 높은 제품들이다. 꾸준하면서도 강도 높은 사랑을 듬뿍 받아온 로얄살루트는 모던한 감각을 더한 새로운 보틀 디자인을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브랜드의 트레이드마크인 사자 형상과 대포 연기 프레임을 보틀과 하드케이스 면면에 배치했는데, 브랜드의 상징성을 더 강화하려는 의도라고 한다. 유선형 디자인과 시그너처 색상인 은은한 금빛이 감도는 견고한 하드케이스에서는 최소 21년 이상 숙성된 원액부터 도자기 병까지도 가장 귀한 재료만 사용한다는 로얄살루트의 고집스러운 미학이 잘 느껴진다. 병을 감싸는 벨벳 파우치는 사파이어, 루비, 에메랄드 등 3가지 색상으로 나온다. 한국인의 사랑을 유독 많이 받아온 싱글 몰트위스크 맥캘란은 세계적인 패션 사진작가 마리오 테스티노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한정판 ‘마스터 오브 포토그라피 5’를 내놓았다. 이 시리즈 최초로 아시아풍 디자인을 적용했다는 이 제품 패키지는 MOP5 위스키 1병(750ml), 각기 다른 디자인의 미니어처 6병, 마리오 테스티노 작품 사진으로 구성됐는데, 1천 병의 한정판 중 한국에서는 5병만 판매된다. 테스티노가 직접 옻칠한 검은 상자에는 고유 번호를 새겼다. 또 친근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브랜드 이미지를 지닌 아이리시 위스키 브랜드 제임슨의 상큼한 디자인도 눈여겨볼 만하다. 세련된 녹색빛이 감도는 병이 맵시 있는 이 위스키는 온더록 스타일뿐만 아니라 과일 주스나 소다수와 혼합하는 ‘믹솔로지’가 선호되는 다채로운 매력의 제품이기도 하다. 계속 읽기

아라리오갤러리 천안 <나르지 못하는 새: 안창홍 1972~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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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홍 작가의 작품은 굴곡진 한국사를 견뎌온 소시민에게 보내는 헌사와도 같다. 작가는 한국 사회를 열심히 살아온 익명의 개인을 다루는 작업을 지속해왔다. 누군가의 사진은 변형되거나 리터치되어 작품이 되고, 관능이 사라진 신체는 전투와 같은 삶의 역사를 담아낸다. 대표작 ‘49인의 명상’을 필두로 맨드라미꽃을 그린 최신작까지, 작품 인생 40여 년을 시기별로 나누어 감상할 수 있다. 계속 읽기

Happy Toge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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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자신의 아이덴티티와 취향을 드러내는 향수를 서로에게 선물하는 것은 어떨까. 좋은 취향을 지닌, 아름다운 커플을 위한 향수 셀렉션. 계속 읽기

구찌 레이디 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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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에서 2013 F/W 시즌 ‘레이디 락’ 핸드백을 선보인다. 구찌의 아카이브 러기지 락과 동일한 스타일의 메탈 클로저가 특징으로, 기존의 뱀부 백 핸들 모양에 블랙 컬러의 광택을 입히는 변화를 주었다. 악어, 파이톤, 오스트리치, 새틴 등 고급스러운 소재와 퍼플 와인, 그린, 블랙 등 깊고 풍부한 컬러, 2가지 사이즈로 선보인다. 문의 02-3438-7213 계속 읽기

Ecco Sha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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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레그 라인 연출에 편안한 착화감까지 ECCO(에코) ‘SHAPE(쉐이프) 컬렉션‘ < SHAPE(쉐이프) 컬렉션 > 스칸디나비안 스타일의 덴마크 슈즈 브랜드 ECCO(에코)에서 우아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겨울 부츠로 ‘SHAPE(쉐이프) 컬렉션‘을 추천한다. 발등을 따뜻하게 감싸 보온성을 갖춘 것은 물론 발끝에 포인트를 더해주는 겨울 패션의 꽃, 부츠 아이템. 어떤 부츠를 살까 …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