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CULTURE ′19 SUMMER SPECIAL] Masterly Tales_Ar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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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고성연

세계 어디를 가든 남쪽의 항구도시는 대체로 활기가 넘친다. 게다가 연중 3백 일이 햇살로 가득한 도시라면 두말해 무엇하랴. 파리에서 TGV로 3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3시간 반,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4시간 반이면 도착할 수 있는 탁월한 지리적 입지를 자랑하는 남부 프랑스의 주요 허브 도시 마르세유. 프랑스가 낳은 세기의 축구 스타 지네딘 지단의 고향인지라 그의 현란한 발 기술(요즘 이강인 선수 덕분에 한국에서 더 유명해진)에도 ‘마르세유 턴(Marseille turn)’이라는 명칭이 붙었다. 크루즈나 해상 스포츠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바다, 천혜의 자연이 펼쳐진 칼랑크 국립공원 등을 끼고 있어 영화 촬영의 무대로도 빈번히 애용됐지만, 이 항구도시에는 지중해 무역의 중심이었던 과거의 영광에 기대 산다는, 다소 칙칙한 이미지도 공존했다. 그런데 2013년 유럽의 문화 수도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1백80도 변신했다. 그 중심에 지중해를 배경으로 압도적인 오라를 뽐내는 독창적인 건축물 뮈셈(MuCEM, 지중해 문명 박물관)이 있다. 계속 읽기

Gentle La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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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권유진 | photographed by yum jung hoon

화이트 셔츠에 딱 떨어지는 테일러드 팬츠, 여기에 브리프케이스를 매치한 여성의 카리스마는 여느 남성 못지않다. 부드러운 셰이프, 산뜻한 컬러와 여성스러운 디테일이 돋보이는 커리어 우먼을 위한 브리프케이스. 계속 읽기

Madrid Fusion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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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글 강민구(바하마(Bahamas) 노부(Nobu) 레스토랑 총주방장, http://blog.naver.com/manggok84) 사진 샘표 장 프로젝트팀,마드리드 퓨전 조직위원회

지난 1월 말 전 세계 미디어의 시선이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로 향했다. 전 세계 미식가들의 관심을 사로잡은 국제적인 음식 박람회인 마드리드 퓨전(Madrid Fusion)이 24일부터 3일간 마드리드 국제 회의장에서 열렸기 때문이다. 마드리드 퓨전은 세계 정상급 셰프들과 식품 공학자, 외식업 관계자들이 모여 새로운 … 계속 읽기

Get Buc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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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권유진

어릴 적 즐겨 메던 일명 ‘복주머니 가방’을 이렇게 다시 볼 줄 누가 알았겠는가. 그것도 하이엔드 브랜드의 라벨을 부착한 제품이라니. 과거와 다른 점이 있다면 복고적인 무드에 모던함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는 것. 럭셔리 패션 하우스에서 주목한 버킷 실루엣 백을 소개한다. 에디터 권유진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브랜드를 대표하는 ‘리키 백’을 버킷 실루엣으로 재해석한 리키 드로스트링 백. 32X22cm, 2백80만원 랄프 로렌 컬렉션. 1932년에 탄생한 노에 버킷 백을 매력적인 미니 사이즈로 재해석한 옐로 컬러의 노에 BB백. 24X22cm, 2백만원대 루이 비통. 과거 아카이브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으로 둥근 손잡이가 인상적인 살바토레 드로스트링 백. 26X27cm, 가격 미정 페라가모. 개성 있는 프린지 장식으로 트렌디함을 갖춘 엠마누엘 백. 17.5X14cm, 2백67만원 생로랑. 말안장과 마구에서 영감을 받아 말고삐를 연상케 하는 끈 디테일이 인상적인 그린 컬러 버킷 백. 29X32cm, 2백만원대 토즈. 계속 읽기

2013 High Jewelry Col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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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주얼리는 패션과는 달리 오로지 ‘트렌드’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독특한 오라가 있다. 이 때문에 아이러니하게도 영원한 클래식은 있어도 완전히 새로운 것을 찾아보기 힘든데, 올해 유서 깊은 주얼리 하우스들이 지금까지 전혀 본 적 없는 완전히 새로운 하이 주얼리 컬렉션을 세상에 선보였다. 넘볼 수 없을 만큼 고고하기만 했던 하이 주얼리의 세계가 조금씩 문을 열고 대중과 소통하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다. 새로운 하이 주얼리와 함께 열렬한 환희의 여정을 떠날 준비가 되었는가. 계속 읽기

L’Hotel les Co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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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주느비에브도르티냑(GenevieveDortignac) 사진알베르퐁(Alberfont) 번역지은경

스페인 카탈로니아 지방, 건축 회사 RCR이 제작한 매끄러운 유리 상자 5개가 초록의 메탈 소재와 나무, 대나무와 만나 ‘호텔 레 콜’이라는 미니멀리즘을 탄생시키며 자연과 근본적인 대화의 한 형태를 제시한다. 계속 읽기

2014 Basel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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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1917년 스위스의 작은 도시 바젤에서 시작된 워치 박람회는 2014년 현재까지 쉬지 않고 시계와 주얼리라는 하나의 테마로 달려왔다. 시계라는 작은 우주가 이렇게 엄청난 규모의 박람회를 이끌어가고 있다는 것이 너무나 놀랍다. 인간의 놀라운 집중력이 만들어낸 시간의 예술, 그리고 바젤월드에서 선보인 그 아름다운 결과물인 2014년을 빛낼 새로운 시계들을 소개한다. 계속 읽기

Show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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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권유진 | photographed by koo eun

2016년 3월 17일부터 24일까지, 바젤의 중심인 메세 바젤 센터는 축제의 현장으로 탈바꿈했다. 세계 최대의 시계 & 주얼리 박람회, ‘바젤월드’의 뜨거운 분위기를 전한다. 계속 읽기

까르띠에 저스트 앵 끌루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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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띠에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주얼리 컬렉션 ‘저스트 앵 끌루 컬렉션’의 새로운 아이템을 선보인다. 저스트 앵 끌루 컬렉션은 못 모티브를 강렬하면서도 시크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주얼리로 탄생시킨 컬렉션. 과감한 느낌으로 목선을 장식하는 저스트 앵 끌루 토크 네크리스와 오버사이즈 브레이슬릿을 추가로 출시해 컬렉션을 더욱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4월부터 전국 까르띠에 부티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의 1566-7277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