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무스 디자인 실렌시오 사피라 리클라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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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무스 디자인이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실렌시오 사피라 리클라이너’를 선보인다. 무소음 모터를 장착해 소음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특징. 등받이와 발을 놓는 부분에 모터를 각각 탑재해 보다 섬세한 각도 조절이 가능하며, 내구성이 강한 스프링과 쿠션재가 처지지 않도록 도와준다. 또 7가지 컬러로 출시해 선택의 폭이 넓다. 계속 읽기

The Aesthetics of Pai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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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고성연

애주가이던 벤저민 프랭클린은 “좋은 술이 없는 곳에 좋은 삶이란 없다”라고 했다. 여기에 ‘좋은 페어링(good pairing)’이라는 덕목이 추가돼야 할  듯싶다. 안주든, 정찬이든 술과 요리는 당연히 짝을 이룰 수 있지만 요즘 그 페어링의 수준과 다양성이 갈수록 일취월장하고 있다. 섬세한 와인 페어링, 만인의 사랑을 받는 우아한 샴페인 페어링, 강렬한 위스키 페어링과 경쾌한 패기가 넘치는 화이트 스피릿 페어링 등 삶을 풍요롭게 하는 페어링의 세계를 소개한다. 계속 읽기

Italian Brilli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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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이예진

중국의 부와 번영의 진원지인 상하이는 럭셔리 패션 하우스의 아시아 마켓 확장과 성장의 발판을 위한 거점임을 의심할 여지가 없다. 모스키노 역시 홈그라운드인 밀라노를 벗어나 패션쇼를 개최한 최초의 장소를 상하이로 결정한 것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 브랜드 탄생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아카이브 쇼를 비롯해 2014 여성 프리 컬렉션과 2014 남성 S/S 컬렉션까지, 상하이의 밤을 아름답게 수놓은 그날의 열기를 공개한다. 계속 읽기

[ART+CULTURE 18/19 WINTER SPECIAL]_짝퉁의 도시에서 오리지널의 도시로, 상하이 블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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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영애(이안아트컨설팅 대표) | edited by 고성연

몇 해 전부터 <스타일 조선일보> 지면을 통해 상하이의 새로운 미술관과 아트 페어를 소개해왔지만, 여전히 대중의 선호는 아트 바젤 ‘홍콩’으로 기울어져 있었다. 그러나 올해 상하이는 홍콩에 비해서도 손색없는 아트 도시로 급성장했음을 여실히 증명했다. 국제갤러리는 2015년 베니스 비엔날레 특별전시관에서 거둔 홍보 효과를 아시아에서 다시 한번 거두려는 듯 상하이 파워롱 미술관에서 대규모 단색화 전시회를 열고 있다. 이렇게 보면 이제 상하이는 ‘베니스’에 비견될 만하다. 부동산에 눈이 밝은 혹자는 상하이가 곧 ‘뉴욕’처럼 성장할 것이라고도 말한다. 홈쇼핑 채널에서는 상하이를 ‘동양의 파리’라는 관광 상품으로 홍보한다. 홍콩의 대항마이자 아시아의 베니스이며, 뉴욕이고, 파리이기도 한 상하이. 대체 그 정체가 뭘까? 계속 읽기

에르메스 스틸 아쏘 스켈레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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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 워치에서 ‘아쏘 스켈레톤’을 제안한다. 2개의 사파이어 크리스털을 통해 시계 내부의 메커니즘과 무브먼트의 움직임을 볼 수 있다. 블루 핸즈와 오픈워크로 제작한 브리지, 스켈레톤 형식으로 제작한 회전 추를 통해 에르메스 워치의 정교함을 느낄 수 있다. 문의 02-3448-0728 계속 읽기

벤틀리 신형 플라이스퍼 벤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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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스가 신형 ‘플라잉스퍼’를 선보인다. LED 주간 주행등과 헤드라이트, 테일 라이트는 차체 전면부와 후면부의 인상을 더욱 뚜렷하게 하며, 터치스크린 방식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차량 조작은 물론 와이파이 등 무선 연결을 통한 외부의 정보에도 접근 가능하다. 특히 뒷좌석 전용 엔터테인먼트 시스템과 터치스크린 리모컨으로 시트 조절과 다양한 기능을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 문의 02-3448-2700 계속 읽기

빛의 미학을 제대로 담아내다, 조명의 자존심 플로스(Fl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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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고성연

코끝을 시리게 하는 찬 바람을 앞세우며 기지개를 켠 겨울은 황홀한 ‘빛의 미학’이 한층 돋보이는 계절이다. 긴 겨울로 들어서는 문턱에서 ‘조명(lighting)의 끝판왕’으로 통하는 이탈리아 브랜드 플로스(Flos)가 새 보금자리를 만나 빛의 예술을 한껏 뽐낼 태세를 갖췄다. 대표적인 국내 리빙 브랜드 더플레이스(www.theplace.kr)에서는 이탈리아의 전설적인 디자이너 아킬레 카스티글리오니가 1960년대 초 탄생시킨 작품으로 아직도 엄청난 사랑을 받는 조명의 명작 ‘아르코(Arco)’의 발광다이오드(LED) 버전, 미니멀리즘의 선두 주자 영국 디자이너 재스퍼 모리슨의 우아한 조명 ‘글로볼(Glo-ball)’ 시리즈를 비롯한 플로스의 스테디셀러들은 물론이고 필립 스탁, 마르셀 반더스 등 스타 디자이너들의 최신 작품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특히 어디에서든 손쉽게 매달 수 있도록 고리가 장착돼 있고 긴 전선이 달려 있어 실외에서도 사용 가능한 휴대용 조명 ‘메이데이(Mayday, 콘스탄틴 그리치치의 작품)’는 빼어난 실용성과 재치 있는 감각으로 건축가, 디자이너 등 관련 업계 종사자들의 ‘러브콜’을 한 몸에 받고 있다고. 또 2012 런던올림픽 성화 디자인의 주인공인 바버와 제이 오스거비 듀오가 만든 ‘탭(Tab)’ 시리즈는 제품명이 시사하듯 빛을 제공하는 머리 부분 위에 손잡이(tab)가 달려 있는데, 이를 돌리면 양옆으로 90도씩 돌아가 원하는 각도로 조정할 수 있는 매력을 내세워 인기를 얻고 있다. 계속 읽기

마이클 코어스 머서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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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코어스는 간결한 디자인이 클래식한 멋을 자아내는 ‘머서 백’을 제안한다. 2016 F/W 시즌에 선보인 새로운 키 백으로, 부드러운 페블 레더와 사피아노 패턴의 PVC 소재를 조합한 신소재 머서페블을 사용해 뛰어난 감촉과 고급스러운 느낌을 선사한다. 스트랩은 탈착되며 토트백과 숄더백 2가지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심플한 사각 형태의 디자인이 매력적인 이 가방은 스몰과 라지 두 가지 사이즈에 6가지 컬러로 출시한다. 문의 02-3479-1852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