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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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에 등장한 이미지는 2014 S/S 시즌부터 새롭게 바뀐 토즈의 여성 컬렉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라 파키네티가 디자인한 D-큐브 백이다. 토즈의 클래식 백인 D백을 모던하게 재해석한 버전으로, 각이 잡힌 형태가 특징. 네 가지 사이즈로 선보이며 화이트와 버건디, 버건디와 핑크 등 컬러 매칭이 감각적이다. 문의 02-3438-6008 계속 읽기

British Lifestyle Showcase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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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고성연

혁신과 전통의 참신한 조화를 사랑하는 이들이라면 창조경제의 대표적인 롤모델 국가인 영국에서 날아온 라이프스타일 상품들을 반색할 듯 하다. 최근 영국대사관과 주한 영국무역투자청은 투철한 장인 정신과 혁신적인 디자인이 반영된 23개의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소개하는 쇼케이스를 열었다. 보습 효과가 탁월한 데다 민감성 피부에도 잘 맞아 이미 국내에서도 입소문이 많이 난 모아밤부터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손뜨개질 감성이 돋보이는 액세서리 브랜드 로즈앤로즈, 각종 상을 휩쓴 프리미엄 올리브 오일 브랜드 아블라키, 동물 등을 모티브로 삼은 디자인으로 독특한 개성을 발산하는 패션 주얼리 브랜드 사이먼 해리슨까지 패션, 뷰티, 식음료, 리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브랜드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 깜찍하면서도 실용적인 디자인이 매력적인 리빙 브랜드 호콜로, 그리고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가 사용해 화제가 된 고기능 디자이너 빗 탱글티저, 애견 액세서리 브랜드 러브마이도그도 흥미롭다. 앤드루 달글레이시 주한 영국대사관 부대사이자 주한 영국무역투자청 디렉터는 “영국 기업들에 한국 시장은 세계에서 가장 흥미롭고 역동적인 시장”이라며 “한국 소비자들은 제품의 품질과 세련된 스타일에 대한 안목이 높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으므로 서로 공유할 점이 많다”라고 말했다. 영국의 창의적인 자산을 바탕으로 한 비즈니스 기회를 엿보고 있다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문의 02-3210-5500 계속 읽기

vol.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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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에 등장한 이미지는 이탈리아 로마에서 전해온 장인의 손길이 담긴 펜디의 2013년 F/W 광고 비주얼. 펜디의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가 직접 촬영한 이번 광고 캠페인에는 스포츠 쿠튀르를 잘 표현한 화려한 폭스와 밍크를 믹스한 퍼 코트, 퍼 트리밍 앵클부츠가 조화를 이루며 화려한 겨울 스타일을 보여준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