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ht lea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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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 photographed by yum jung hoon

블랙과 브라운 일색이던 레더 아이템이 선명한 컬러와 가벼워진 텍스처로 더 산뜻해졌다. 내추럴한 주름은 그대로 살리고, 아무리 무거운 아이템을 넣어도 가볍게 들 수 있게 해 실용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라이트 레더 소품을 소개한다.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텍스처가 독특한 도마뱀가죽으로 만든 더블 몽크 … 계속 읽기

Cabinet of Curios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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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이지연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를 영입한 이후 부활한 구찌는 이름만 들어도 사람들이 열광하고, 누구나 하나쯤 갖고 싶은 아이템이 넘쳐나는, 지금 가장 ‘핫’한 럭셔리 패션 하우스라 할 수 있다. 현재 가장 영향력 있는 패션 트렌드 키워드로 ‘너드(nerd) 판타지’의 강세가 이어지며, 너드에 최적화된 디자이너라 해도 과언이 아닌 미켈레는 최근 몇 시즌째 그만이 표현할 수 있는 신선한 상상력과 도발적인 쿠튀르 기교를 통해 특유의 환상적인 컬렉션을 이끌고 있기 때문.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