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를 넘어선 문화도시의 ‘작은 판’으로서의 플랫폼

갤러리

글 고성연

이제 4년 차를 맞이해 내년이면 5년의 동행이 일단락되는 ‘키아프리즈’가 파트너십의 2라운드를 확정하지 않은 상황에서 그간 ‘따로 또 같이’ 방식의 아트 페어 동맹이 불러온 의미 있는 변화와 플랫폼으로서의 지속성 있는 경쟁 우위를 곱씹어본다. 계속 읽기

응시로 시작하는 여성의 연대, 콤플렉스에서 프라이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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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수진(프리랜스 에디터)

문학과 미술에서 여성의 서사와 연대가 두드러지는 요즈음, 정체성, 젠더, 인권 등을 다루며 ‘몸’을 응시하고 인간의 유한한 삶을 회상하는 여성 작가들의 전시가 ‘키아프리즈’ 기간에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