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very Romantic French Wed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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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지은경(칼럼니스트?유럽 통신원) 

인생에서 가장 로맨틱한 순간인 웨딩마치 그리고 로맨틱하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프랑스인들. 최고로 로맨틱한 두 주인공이 만나면 과연 어떤 풍경을 자아낼까? 프랑스에서 활동 중인 그래픽 디자이너와 젊은 광고 회사 사업가가 4년간의 연애 끝에 드디어 결혼에 골인했다. 그들의 결혼식에는 지금껏 함께해온 수많은 날들의 … 계속 읽기

나를 감싸 안아주는 휴식같이 편안한 친구 beanbag Ch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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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고성연

몸에는 느긋한 안락감을 선사하고 집 안 분위기는 환하고 경쾌하게 만들어주는 캐주얼하고 사랑스러운 빈백 체어. 태생적으로 ‘유연한’ 쓰임새를 지닌 빈백 의자는 공간에 대한 부담감이 적기 때문에 가구보다는 소품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거실이 좁다면 심지어 소파 대신 사용할 수 있어 … 계속 읽기

Be My Valent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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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고성연

설렘이 깃든 고백을 전하거나 진정성이 담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그날의 그 로맨틱한 순간. 달콤한 샴페인과 우아한 와인은 단순한 술이 아니라 나의 소중한 그가, 또는 그녀가 느낄 낭만의 순도를 높여주는 사랑의 도우미로 손색이 없는 강력한 도구다.    모엣&샹동 로제 그라피티  다우 … 계속 읽기

VIB, 너에겐 그 무엇도 아깝지 않아! 프리미엄 키즈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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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고성연

저출산율 시대에 가치를 더해가는 귀한 자녀에게 쏟아붓는 관심과 투자가 프리미엄 키즈 산업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한 아이를 위해 지갑을 열면서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줄 가족이 부모, 조부모, 외조부모, 미혼의 ‘골드 미스’ 이모와 고모 등 8명이나 된다는 의미에서 ‘에잇 포켓’이라는 유행어까지 등장했을 정도다. … 계속 읽기

‘아라비아의 와인’, 커피에 취하다 우리 커피나 한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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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계옥(커피 전문가)

에티오피아에서 커피가 최초로 발견된 지 약 1천 년, 네덜란드인이 일본에 커피를 전한 지 약 1백80년이 지난 지금, ‘아라비아의 와인’이라 불렸던 커피에 우리나라는 온통 취해 있다. 영원한 ‘작업’ 멘트이기도 한 “커피 한잔할까?”라는 말은 연인과의 만남, 사업적 만남, 공식적 회의 등 만남과 … 계속 읽기

티롤 왕국의 전통과 문화가 숨 쉬는 알프스의 작은 마을 Innsbr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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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이형준(사진가)

독일어 알펜(Alpen), 이탈리아어 알피(Alpi), 프랑스어로 알프(Alps)라 불리는 거대한 산. ‘백색’을 뜻하는 라틴어에서 비롯되어 ‘희고 높은 산’이라는 뜻을 지닌 알프스는 유럽인들의 가슴에 우뚝 선 산맥이다. 그 웅장한 산맥을 넘으면 세상을 얻는다는 신화를 2천2백여 년 전에 한니발이 보여줬고, 중세에는 티롤 왕가의 향기가 … 계속 읽기

철학적이고 창조적인 접근으로 아름다움을 재해석하다 Axel Vervoor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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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지은경(벨기에 통신원) | photographed by Sebastian Schutyser

불교와 선종의 영향 등으로 청렴하고 소박한 삶이 하나의 스타일로 자리 잡으면서 와비 정신은 미의식으로 정립되기 시작했다. 일본 에도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이 미의식을 현대적으로 훌륭하게 재창조하는 인물이 하나 있다. 벨기에의 국왕과 여러 셀러브리티의 스타일 카운슬러이자 벨기에를 대표하는 스타일 전도사, 미술품 딜러이자 … 계속 읽기

홀로움의 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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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고성연

인터넷과 스마트 기기로  점철된 소통의 시대에 쉴 새 없이 움직이는 우리의 뇌는 혹사당하고 있고, 지성은 침식되고 있다는 위기론이 싹트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마음은 행복할까? 고독과 교류의 균형을  맞춰 똑똑하고 행복해지는 한 해를 만들어보자.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에서 우리 모두 좋은 본성과 … 계속 읽기

sensuous artis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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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 스타일리스트 유현정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까다로운 취향을 고려한 인상적인 선물은 상대방에게 평소 얼마나 세심하게 관심을 기울였는지 알 수 있게 하는 대목이다. 독특하고 멋진 리빙 제품과 향수, 액세서리까지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디자인을 모았다. 1빌바오 루슨트 스터즈 토트백 90만5천원 이세이미야케 플리츠플리즈. 그린 스틸레토 힐 1백3만원 샬롯 … 계속 읽기

천상의 샴페인의 비밀을 찾아 떠나다 starry, starry Dr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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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심우찬(칼럼니스트, <프랑스 여자처럼>의 저자)

과연 지구상의 어떤 와인이 돔 페리뇽만큼 프레스티지와 럭셔리의 우성인자만을 가지고 태어날 수 있을까? 최고의 샴페인 돔 페리뇽의 히스토리를 따라 에페르네와 베르사유로 떠나는 아주 특별한 여행.   1 동프랑스 절대왕권의 상징이었던 베르사유. 샴페인은 그 상징성 때문에 특권층이 사랑할 수밖에 없는 와인이었다. …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