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ck Dig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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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0, 2025

에디터 성정민 | Photographed by PARK JAE YONG

시대를 초월하는 컬러, ‘블랙’의 품격과 카리스마를 담다.

(오른쪽 위부터 차례대로)


불가리 옥토 로마
블랙 DLC 및 샌드 블라스트 처리한 블랙 컬러가 돋보이는 스틸 케이스. 직경 42mm 사이즈에 다이얼과 3개의 스몰 세컨드 창까지 블랙으로 통일감을 주었다. 핸즈와 아워마커는 슈퍼루미노바®로 마무리해 가독성을 높인 크로노그래프 기능의 워치 1천4백20만원. 문의 02-2056-0170

파네라이 루미노르 마리나
아이코닉한 루미노르 케이스와 크라운 프로텍터를 갖춘 44mm 사이즈 모델. 블랙 샌드위치 다이얼과 슈퍼루미노바®로 뛰어난 시인성을 제공한다. 오토매틱 무브먼트 P.980으로 구동한다. 1천2백47만원. 문의 02-2118-6256

브레게 클래식 5177
직경 38mm 18K 로즈 골드 케이스에 블랙 그랑 푀 에나멜 다이얼과 브레게 뉴머럴 인덱스, 핸즈가 어우러진 우아한 드레스 워치. 플루티드 케이스 밴드와 웰디드 러그 등 브레게 클래식 컬렉션의 정수를 보여준다. 4천만원대. 문의 02-6905-3571

IWC 인제니어 오토매틱 42
케이스, 베젤, 케이스 백 모두 블랙 산화지르코늄 세라믹으로 제작해 진정한 럭셔리 스포츠 워치의 무드를 자아낸다. 작은 선과 사각형의 그리드 구조가 특징인 블랙 컬러 다이얼을 장착했으며, 자체 제작 82110 칼리버로 구동한다. 2천8백20만원. 문의 1877-4315

위블로 빅뱅 20주년 기념 올 블랙
빅뱅 탄생 20주년을 맞이해 선보인 올 블랙 버전의 새로운 빅뱅 모델로 직경 43mm 블랙 세라믹 케이스에 독특한 패턴의 다이얼과 인덱스, 핸즈까지 블랙으로 완성해 위엄을 자랑한다. 3천만원대. 문의 02-540-1356

예거 르쿨트르 리베르소 트리뷰트 스몰 세컨즈
가로세로 27.4×45.6mm 사이즈의 핑크 골드 케이스에 블랙 다이얼과 브레이슬릿으로 완성한 아이코닉한 워치 컬렉션. 아플리케 인덱스를 매치해 타임리스하고 클래식한 무드를 선사한다. 3천5백20만원. 문의 1877-4201

오데마 피게 로열 오크 오프쇼어 셀프와인딩 크로노그래프
직경 42mm 케이스와 브레이슬릿까지 전체를 블랙 세라믹으로 제작한 일체형 디자인으로, 블랙 컬러에서 우러나오는 세련미를 뿜어낸다. 칼리버 4404로 구동한다. 1억3천3백38만원. 문의 02-543-2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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