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ways B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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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권유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고집스러운 연구와 리뉴얼을 거듭하며 진화하고 있는, 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 코즈메틱 열전.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는 데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 계속 읽기

Ultrafine Mac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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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권유진

불가리는 올해에도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두께 3.95mm의 ‘옥토 피니씨모 투르비용 오토매틱’으로 세계에서 가장 얇은 기계식 오토매틱 시계 신기록을 다시 한번 수립하며 네 번째 월드 레코드를 갱신한 것.

여성 주얼리 워치메이킹 제작 1백 주년도 함께 기념하는 축제 분위기 속에서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여성 신제품을 내놓으며 브랜드의 저력을 드러냈다. 계속 읽기

Dreamy Penda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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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주얼리에 대한 아름다움 꿈을 꾸고 있다면 펜던트가 제격이다. 사랑스러운 하트 디자인부터 의미 심장한 열쇠 모티브, 볼륨감 넘치는 블랙 오닉스까지, 모든 여자의 꿈을 이루어줄 아름다운 펜던트 컬렉션. 계속 읽기

[피카소에서 제프 쿤스까지: The Artist as Jeweler]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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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고성연 

피카소, 살바도르 달리, 알렉산더 콜더, 만 레이, 제프 쿤스 등 세기적인 현대미술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색다른 형식’으로 감상할 수 있는 이색적인 문화의 장이 펼쳐지고 있다. 바로 ‘웨어러블 아트(wearable art)’라 할 수 있는 주얼리 작품 전시이다. 오는 2월 23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디자인미술관에서는 현대미술의 거장들이 빚어낸 2백여 점의 다채로운 주얼리 작품을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는 <피카소에서 제프 쿤스까지: The Artist as Jeweler>전이 열리고 있다. 작가의 분신인 듯 입체미와 귀여운 자태를 자랑하는 작품도 있고, 그림이나 조각과는 자못 다른 느낌을 자아내는 작품도 있지만, 그래도 거장들의 고유한 언어와 창조 혼이 배어 있는 흥미로운 감상거리다. 다양한 재료를 실험하기 위한 조형적 탐색, 혹은 연인이나 가족을 위한 영혼이 담긴 선물, 후원자의 구미에 맞는 영악한 비즈니스용 작품 등 주얼리에 매료된 동기도 다채롭다. 예컨대 ‘모빌 조각’의 창시자 콜더는 여덟 살부터 자신의 누이 페기를 위해 인형 장신구를 만들기 시작한 걸 계기로 일생 동안 가족, 친구, 그리고 아내를 위해 주얼리를 직접 제작했는데, 한 점 한 점이 모두 단 하나뿐인 작품이다. 유독 ‘융합’을 강조하는 금세기가 아니라 20세기 중반에 활약한 아티스트들도 패션, 공예 등 다양한 영역 간의 ‘협업’과 ‘교류’를 했음을 보여주는 증거를 이 전시회에서 넘치게 볼 수 있다는 점이 재미나다. 관람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6시까지 입장). 계속 읽기

버버리 스몰 체크 엠보싱 오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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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리에서 이번 시즌 새롭게 거듭난 오차드 백을 선보인다. 체크 패턴을 엠보싱한 독특한 질감의 그레인 가죽 소재로 볼륨감을 살렸으며, 빈티지 여행 가방을 연상시키는 구조적인 형태의 볼링 백 디자인이 특징이다. 장인 정신이 깃든 핸들과 금속 하드웨어가 돋보이며, 탈착 가능한 숄더 스트랩과 볼드한 지퍼, 가죽 가방 태그로 완성도를 높였다. 문의 02-3485-6583 계속 읽기

high-Tech Alche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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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권유진

지난 6월 10일, 중국 베이징 다산쯔 예술촌은 전 세계 각국 기자들의 열띤 취재 열기로 들썩였다. 여배우 탕웨이가 스위스 워치 브랜드 ‘라도(Rado)’의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론칭 행사에 참석한 것. 이날 선보인 다이아마스터 컬렉션은 우아한 그녀의 손목 위에서 아름답게 빛을 발했다. 뜨거웠던 현장과 라도의 혁신을 집약한 다이아마스터 컬렉션을 소개한다. 계속 읽기

브루넬로 쿠치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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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넬로 쿠치넬리는 감각적인 실루엣을 완성해주는 ‘린넨 블랜드 판초’를 추천한다. 리넨 소재를 사용한 판초로, 몸을 타고 부드럽게 흐르는 실루엣이 세련된 느낌이다. 봄은 물론, 장마가 이어지는 여름까지 활용하기 좋으며, 다가오는 기프트 시즌을 위한 선물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모던한 린넨 블랜드 판초로 우아한 스타일을 연출해보자. 문의 02-3448-2931 계속 읽기

젠하이저의 명품 헤드폰 HE 1, 오디오 세계의 또 다른 혁명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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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고성연

오디오 도락(道樂)을 추구하는 이들에게는 헤드폰의 진화도 무척이나 중요하다. 그런 맥락에서 오디오 애호가들 사이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주목할 만한 ‘물건’이 있다. 70년 넘는 전통을 지닌 명품 헤드폰 브랜드로 유명한 독일 젠하이저에서 지난해 말 선보인 하이엔드 헤드폰 시스템 ‘HE 1’이다. 수작업으로 연간 2백50대만 제작한다는 이 시스템은 한화 7천만원대(5만유로)에 이르는 가격도 놀랍지만, 1991년 3백 대 한정 판매한 진공관 앰프 결합형 헤드폰으로 ‘명기’라는 평가를 받은 ‘오르페우스 HE 90(Orpheus HE 90)’의 후계자를 표방했기에 더 관심을 끈다. 자극이 적고 통기성이 우수한 천연 가죽으로 만든 이어패드, 완벽에 가까운 사운드를 재현하기 위한 최적의 두께(2.4㎛)를 갖춘 백금 기화 진동막, 디지털신호를 아날로그로 변환하는 첨단 DAC 칩을 장착하고 프리앰프부에 진공관 중 최상위 제품을 8개 탑재했으며 세계적인 거장 미켈란젤로가 사용했다는 이탈리아 카라라 지역의 최고급 대리석을 받침대 소재로 쓰는 등 ‘하이엔드 오디오 기기’라는 명칭에 걸맞은 사양을 갖췄다. 또 이제까지 헤드폰 기기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8Hz~100kHz의 광범위한 주파수 대역은 인간의 가청 범위를 넘어서는 것으로, 박쥐와 코끼리의 청력을 합쳐야 인식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이처럼 화려한 스펙이 무색하지 않게 실제로도 소리의 표현력이 마치 하이엔드 스피커로 듣는 것처럼 빼어나다. 톤 마이스터의 최진 감독은 “고음이 아주 편안하고 저음은 풍부하고 생생하게 들리면서도 인위적으로 과장된 측면이 없다”면서 “이전까지의 헤드폰에서는 들리지 않았던 소리라 더 바랄 게 없다”라고 말했다. ‘헤드폰 시스템의 끝판왕’을 자처하는 ‘HE 1’에 담긴 노하우가 향후 젠하이저의 제품 라인업에 어떤 식으로 반영될지 기대를 품게 만든다. 에디터 고성연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