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와 한국을 오가며 작품 활동을 하는 김기린 화백. 그는 어릴 적부터 생텍쥐페리를 동경했고, 시인이 되기를 꿈꾸며 불문학을 전공했다. 파리로 유학까지 떠났다가 글을 쓰는 대신 그림을 그리게 된 김 화백은 한국에서는 덜 알려진 편이지만, 유럽에서는 오래전부터 인정받아왔다. 최근 세계적인 갤러리가 주최하는 뉴욕 개인전을 앞두는 등 국제적으로 주목받고 있어 반갑다. 세계에 우리나라 미술을 알리는 데 앞장서온 김선희 관장이 갤러리 현대에서 열린 개인전을 위해 한국을 찾은 김 화백을 만나 작품 세계를 둘러싼 대화를 나눴다. 계속 읽기 →
캘빈클라인 워치 앤 주얼리는 ‘도발적인 젊음(Provocative Youth)’이라는 테마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선보인 유니섹스 스타일의 대표 아이템 ‘미니멀(Minimal)’을 포함해 대담하고 남성적인 ‘부스트(Boost)’, 그리고 섬세하고 쾌활한 ‘엔들레스(Endless)’는 캘빈클라인 워치의 본질을 그대로 보여주었다. 문의 02-3149-9563 계속 읽기 →
지난 6월, 랄프 로렌이 홍콩 프린스 빌딩에 아시아 최초의 남성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약 930㎡에 달하는 압도적인 크기의 남성 전용 스토어로, 랄프 로렌의 최고급 남성 의류와 액세서리, 가죽 제품, 슈즈, 워치 컬렉션까지 오직 남성만을 위한 랄프 로렌의 모든 컬렉션을 만날 수 있다. 5층 높이의 스토어 건물의 통유리에는 프랑스 화가 옥타브 드니 빅토르 귀요(Octave Denis Victor Guillonnet)의 작품 ‘하이드파크의 승마길’을 입히고 백라이트를 설치해 웅장함을 강조했다. 이 작품은 랄프 로렌의 개인 소장 미술품으로, 랄프 로렌 브랜드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럭셔리한 이퀘스트리언 전통과도 의미를 함께한다. 랄프 로렌 런던 뉴 본드 스트리트 스토어를 그대로 재현한 인테리어 콘셉트는 흑단색 마호가니와 가죽, 라임 스톤 마감재에 광택이 도는 새틴 니켈로 포인트를 더해 남성적이면서도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랄프 로렌 수트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메이드 투 메저(made-to-measure)’ 맞춤복 서비스 역시 제공하는데, 매장에 상주하는 숙련된 장인의 손길을 거친 수트는 최상의 원단과 완벽한 테일러링으로 럭셔리 맞춤 수트를 추구하는 이들의 수준 높은 취향을 충족시킨다. 수트뿐만 아니라 드레스 셔츠, 팬츠, 톱 코트, 스포츠 코트, 포멀 웨어를 비롯해 액세서리와 가죽 제품까지 폭넓은 메이드 투 오더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으니 참고할 것. 랄프 로렌이 홍콩 남성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통해 아시아에서의 브랜드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브랜드가 추구하는 전통과 역사,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철학 등을 더 많은 고객과 공유할 수 있길 기대해본다. 문의 02-6004-0136 계속 읽기 →
“2018년 시계 트렌드는 복각 워치, 스포티즘, 그리고 컴플리케이션 워치, 이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브레게 역시 올해 바젤월드에서 이런 면모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_브레게 CEO 티에리 에스링거
브레게의 유구한 마린 전통을 더욱 젊고 스포티하게 재해석한 ‘뉴 마린’ 워치부터 오랫동안 기다려온 그랜드 컴플리케이션 컬렉션의 신제품까지, 올해 바젤월드에서 첫선을 보인 브레게의 핵심 시계들이 이 페이지에 펼쳐진다. 계속 읽기 →
로가디스는 온라인을 통한 밀레니얼 세대의 구매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구매 편의성을 높인 O2O 서비스를 선보인다. 특히 ‘스마트 슈트 파인더’ 시스템을 통해 슈트를 입을 상황, 선호하는 핏, 스타일, 신체 치수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개인의 기호에 맞춘 수트를 제안받을 수 있다. 로가디스의 O2O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한 스타일링을 완성해보자. 계속 읽기 →
1백30년이 넘는 시간동안 부쉐론에 영감을 준 모티프, 깃털. 끊임없이 재해석되어 온 깃털 패턴은 플럼 드 파옹(Plume de Paon) 컬렉션으로 피어났다. 지난 9월 26일, 프랑스 액세서리 브랜드 랑카스터(Lancaster)의 새로운 아시아 광고 모델을 소개하는 디너파티에서 폴린 뒤쿠루에(Pauline Ducruet)가 부쉐론의 플럼 드 파옹 이어링을 착용해 화제를 모았다. 폴린 그레이스 마기 뒤쿠루에는 모나코 왕실의 스테파니 공주의 딸이자 그레이스 켈리의 손녀. 그녀가 착용한 플럼 드 파옹은 화이트 골드에 다이아몬드와 1.35 캐럿 로즈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것으로, 걸을 때마다 가볍게 흔들리는 깃털이 우아함을 극대화한다. 계속 읽기 →
최근 수년간 국내에서도 위세를 떨치고 있는 ‘북유럽 디자인’을 복지와 공공 디자인을 초점으로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가 펼쳐지고 있다. 질 높은 교육의 상징처럼 여겨지는 북유럽 국가들의 이상적인 학교 건축 디자인, ‘지속 가능한’ 디자인의 정수를 보여주는 공공장소 건축 등을 아우른 <Nordic Passion: 북유럽 건축과 디자인>전이 서울시립미술관에서 2014년 2월 16일까지 열린다(매주 월요일은 휴관). 이번 전시회는 핀란드, 덴마크,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스웨덴 등 5개국의 교육기관과 건축가, 디자이너, 예술가들이 참여한 교류의 장으로 의미 있는 볼거리가 꽤 눈에 띈다. 북유럽의 교육 환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건축가들이 협력해 노르웨이의 학교 일부가 1:1 크기로 전시 공간에 설치되는 등 ‘실물’에 가까운 작품이 자리하며, 목재 건축물, 조형 작품, 디자인 소품 등 북유럽에서 건축 자재로 애용되는 목재를 대하고 다루는 그들의 방식을 엿볼 수 있는 크고 작은 작품도 전시돼 있다. 예컨대 로비에 놓인 커다란 소나무 소재의 작품은 관람객들이 위로 올라가 거닐 수 있는 즐거움을 준다. 또 전통과 현대의 조화가 인상적인 작은 나무 집인 ‘할머니의 여름 집’에서 볼 수 있는 정겨운 공예품들도 눈길을 끈다. 이 전시회를 기획한 안애경 큐레이터는 “북유럽에서는 인간과 자연의 공존, 대를 잇는 것에 대한 고찰과 실천이 공공과 일상의 건축과 디자인으로 나타난다”고 말했다. 단순한 형태와 기능성으로 잘 알려진 북유럽 디자인의 본질은 ‘인류의 평등’이며 건축가, 디자이너 등 전문가들의 철학과 다음 세대의 행복을 전제로 한다는 그녀의 설명이 와 닿는다. 문의 02-2124-8928 계속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