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de in Umb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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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권유진 | sponsored by FABIANA FILIPPI

이탈리아를 생각할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은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고대 도시 로마다. 그리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된 아름다운 구릉지를 품은 토스카나. 이탈리아를 상징하는 이 두 곳을 잇는 이탈리아의 중심부에 파비아나 필리피의 고향, 움브리아가 있다. 피렌체에서 차를 타고 약 2시간 30분 달려 움브리아 주로 진입하면 성 프란체스코의 고향 아시시를 지나, 그린빛 올리브 농장으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작은 마을, 몬테팔코에 다다른다. 레드 와인의 명작으로 손꼽히는 몬테팔코 사그란티노의 본고장이자, ‘Made in Italy’의 진정한 리더인 이탈리아 럭셔리 여성 브랜드 ‘파비아나 필리피’가 탄생한 곳이다. 계속 읽기

Smart De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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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사진을 찍기에 가을만큼 좋은 계절도 없다. 간편하게 고퀄리티의 사진을 찍고 싶다면 캐논의 고성능 DSLR ‘EOS 760D’가 안성맞춤이다. 일상에서의 소소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고 이를 사람들과 공유하길 원한다면 EOS 760D와 함께 스마트 디바이스 ‘커넥트 스테이션 CS100’이 필수.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무선으로 전송받아 저장·관리하는 것부터 가족과 함께 대형 화면으로 사진을 감상하거나 멀리 떨어져 있는 이들에게 보내는 등의 공유 작업까지, 이보다 더 쉽고 편리할 수 없다. 계속 읽기

Desirable Comf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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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고성연

인체 공학의 정수와 함께 안락함을 절로 자아내는 디자인을 품고 있어야 하는 일상의 가구. 잠을 보약으로 만들 수 있는 침대는 이처럼 ‘편안한 럭셔리’의 미덕을 갖춰야 비로소 빛을 발하는 쾌면의 도구이다. 천연 소재들을 가득 담은 우아한 디자인에 탄력도가 출중한 특수 스프링 시스템까지 갖춰 영국 왕실에서 애용한다는 수공 침대 브랜드 바이스프링(VI-spring)은 이러한 맥락에서 볼 때 그야말로 탐나는 물건이다. “사물의 디자인에는 사회상이 반영되고, 기술이 남기는 흔적도 보이며, 정서적인 가치도 담겨 있다”는 영국 문화계의 지성 데얀 수직의 주장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는 ‘매혹의 대상’인, 장인 정신이 깃든 특별한 침대를 소개한다. 계속 읽기

Modern Life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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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 제품 사진 박건주

영국에는 ‘존 루이스(John Lewis)’라는 백화점이 있다. 1백50여 년간 지켜온, ‘가장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최고 품질의 상품을 제공한다(Never Knowingly Undersold)’라는 브랜드 철학이 보여주듯 올봄, 합리적인 가격에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는 리빙 컬렉션을 선보인다. 계속 읽기

[ART + CULTURE ’21-22 Winter SPECIAL] Full of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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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인터뷰 김연우(프리랜스 큐레이터), 고성연

지겹도록 길어진 팬데믹의 영향일까? ‘그린 하비(green hobby)’가 소비 트렌드의 주요 화두로 떠올랐다. 사회적 거리 두기로 예전보다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식물을 가꾸며 이를 통해 위안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고, 어느덧 ‘홈 가드닝’은 가장 트렌디한 국내 라이프스타일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식덕’ 혹은 ‘식집사’의 활약이 돋보이며, 식물에 대한 관심이 가히 뜨거울 정도다. 계속 읽기

Heavenly Parad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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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고성연

일생을 가슴에 새겨둘 특별한 허니문을 꿈꾸는 연인이나 예비 부부를 위한 여행지로 많은 이들이 몰디브를 ‘영순위’로 꼽는 데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 ‘인도양의 진주’라고 불리는 환상의 섬 몰디브. 하나의 섬에 하나의 리조트가 자리해 오롯이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드문 환경을 갖춘 이 매혹의 섬에서 지난해 초 문을 연 클럽메드 피놀루 빌라가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풍부한 경험과 남다른 안목을 갖춘 웨딩 전문가들이 직접 다녀와 추천하는 피놀루 빌라의 매력을 살펴본다. 계속 읽기

녹사 커피 야외 테라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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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사 커피는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진행한 리뉴얼을 통해 선선한 바람을 만끽하기 좋은 야외 테라스를 오픈한다.

다채로운 컬러의 가구와 소품으로 완성한 북유럽풍 인테리어가 시선을 사로잡으며, 이탈리아산 최고급 원두로 추출한 커피와 함께 도심 속의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다. 계속 읽기

Dubai lovers’ FaVori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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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고성연(두바이 현지 취재)

‘사막의 꽃’, ‘중동의 맨해튼’ 등의 수식어를 거느린 두바이는 ‘세계에서 방문객 수가 가장 많은 글로벌 톱 4’에 오를 정도로 주목받는 곳이 됐다. 게다가 방문객 중 65% 정도가 관광과 휴식을 목적으로 일부러 찾을 정도로 인기 높은 ‘여행지’로 자리매김했다. 세계적인 랜드마크와 스카이라인 등 볼거리도 대단하지만, 이는 막강한 콘텐츠의 표피일 뿐이다. 최근 선보인 아웃도어 CF에서도 볼 수 있듯이 박진감 넘치는 샌드 스키, 샌드 보드를 비롯해 열기구, 사파리 등 황금빛 사막에서의 이색 체험은 물론 각종 레포츠와 익스트림 스포츠, 그리고 놀라울 정도로 다채롭고 참신한 식도락, 쇼핑 등 실속 있는 즐길 거리가 파릇파릇 샘솟아나는 두바이의 매력을 살펴본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