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CULTURE ′19 SUMMER SPECIAL] 아트부산(Art Busan) 2019 Open and Liv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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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현경(큐레이터) edited by 고성연

탁 트인 푸른 바다와 해안선을 따라 촘촘히 들어선 고층 건물이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부산. 늘 활기 넘치는 항구도시지만, 지난 5월 말에는 좀 더 특별했다. 국내 상반기 최대 아트 페어 ‘아트부산 2019’와 더불어 문화 예술 행사가 풍성하게 펼쳐졌기 때문. 아트부산이 열린 BEXCO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 수만 6만3천여 명. 작품 거래가 상업적 흥행의 온도만큼 폭발적이지 못했다는 일각의 목소리도 있지만, 대중과의 소통이라는 맥락에서 여러모로 의미 있는 축제였다. 계속 읽기

시몬스 웨딩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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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는 예비부부를 위한 ‘웨딩 프로모션’을 3월 25일까지 진행한다. 시몬스 전국 공식 매장과 온라인 몰에서 프로모션 기간 동안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케노샤’ 컬렉션의 호텔 스타일 베딩을 증정한다. 예비부부라면 침실을 둘만의 휴식과 숙면의 공간으로 만들어줄 시몬스 웨딩 프로모션을 눈여겨볼 것. 문의 1899-8182 계속 읽기

하우저앤워스의 30년 여정은 어떻게 유일무이한 메가 갤러리를 만들어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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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고성연

Exclusive Interview with_ 마누엘라 워스(Manuela Wirth) 대표

세계적인 아트 페어 프리즈(Frieze)가 오는 9월 초 서울에 입성하면서, 안 그래도 역동적인 미술 시장이 그야말로 후끈 달아오르는 모양새다. 계속 읽기

A passion for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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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권유진(바젤 현지 취재) | photographed by koo eun mi

“전 바젤을 떠나본 적이 없습니다. 첫 번째 일도 바로 이곳에서 시작했어요. 그 당시 바젤은 예술이 발달한 도시는 아니었습니다. 그로부터 약 60년이 지난 지금, 전 여전히 같은 곳에서 아트 딜러이자 파운더로 일하고 있죠.” _에른스트 바이엘러 여기, 자신의 근간이 바젤에서 비롯되었다는 사실을 가장 큰 자부심으로 삼는 사람이 있다. 바젤이라는 한 도시의 저력이 유럽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이 아트 컬렉터와 세계 최대의 아트 페어인 아트 바젤을 탄생시켰다. 바젤이라는 작은 도시에 조용하고 품위 있게 예술의 꽃을 피운 ‘바이엘러 재단 미술관’을 찾았다. 계속 읽기

D 뮤지엄 <9개의 방, 빛으로 깨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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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것이 모두 금은 아니다. 하지만 대림미술관에서 새롭게 개관하는 D 뮤지엄의 첫 전시 <9개의 방, 빛으로 깨우다>는 금보다 더 반짝이는 감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이트 아트의 거장 카를로스 크루즈-디에즈, 필립스에서 ‘올해의 젊은 조명 디자이너’로 선정한 플린 탈봇, 비트라 뮤지엄에 영구 소장된 cmyk 램프를 디자인한 데니스 패런 등의 작가가 9개의 방을 9개 빛의 스펙트럼으로 채울 예정. 설치, 영상, 사운드 등 다채로운 장르의 라이트 아트 작품은 추위에 꽁꽁 얼어붙은 관람객의 마음마저 힐링시킬 것 같다. 계속 읽기

바이스프링 매그니피슨트 디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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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백12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영국 침대 브랜드 바이스프링(VI-spring)에서 최고급 모델 ‘매그니피슨트 디반’을 소개한다. 스프링 하나하나를 천연 소재로 감싼 ‘칼리코포켓 스프링’ 방식을 적용했으며, 기본 코튼과 실크 원단을 침대 하단과 헤드보드에 적용해 고급스럽게 완성했다. 문의 02-3447-6000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