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nseg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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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첼시 프리미엄 아울렛 가을 프로모션 신세계 첼시 프리미엄 아울렛은 가을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10월 5일부터 14일까지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올가을 트렌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Autumn Shopping Week’ 기획전을 개최하며,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인기 매장의 상품을 추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인기 브랜드전’을 진행한다. 문의 02-2185-1296 계속 읽기

잭 니클라우스 JNII 한국 아마추어 대표 선발 예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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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니클라우스의 글로벌 골프 대회, JNII(Jack Nicklaus International Invitational)가 한국 대표로 참가할 국가 대표 예선전을 진행했다. 여기서 선발된 상위 스코어 1명에게는 한국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프로모션으로 2014년 5월 미국 뉴 알바니 컨트리클럽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문의 02-3677-8753 계속 읽기

참신함과 희소성을 내세워 다양하게 오감을 사로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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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고성연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는 주류업계가 꾀하는 변신의 노력이 눈물겹도록 다채롭다. 새로운 차원의 서비스나 상품으로 각자의 영역에서 ‘참신함’, ‘희소성’ 같은 단어를 붙일 만한 특색을 내세워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여념이 없다. 아트 컬래버레이션은 그런 시도를 보여주는 좋은 예다. 싱글 몰트위스키 브랜드 맥캘란은 김병호 작가와 ‘관계’를 주제로 한 아트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백참나무,적동 도금,네오디뮴 자석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Twelve Inter-faces’, 그리고 영국 소설가 존 윈덤의 작품에 등장하는 식물 괴수 이름을 차용한 ‘Black Trif-fid’다. 또 다른 싱글 몰트위스키 브랜드 발베니는 전 세계 1백28병만 생산한 ‘발베니 50년’으로 최상의 품질과 희소성을 부각했다. 서울 장충동 신라 호텔에서 한 달간 일반에 공개하는 이 특별한 위스키는 ‘캐스크 4567’과 ‘캐스크 4570’인데, 둘 다 1963년 같은 날 같은 증류소에서 동일한 종류의 오크 통에 담겨 50년간 숙성된 원액으로 만들었다고. 판매가는 발베니 50년 2병 한 세트에 1억원. 조니워커에서는 전설적인 마스터 블렌더를 앞세워 고객의 취향에 따른 맞춤형 위스키 제작 서비스인 ‘시그너처 블렌드(Signature Blend)’를 선보였다. ‘나만의 리미티드 에디션’을 만들어주는 일종의 비스포크 서비스가 프리미엄 위스키의 세계에도 도입된 셈이다. ‘조니워커 블루 레이블’의 창시자인  짐 베버리지가 서울 조니워커 하우스에서 고객과 마주 앉아 취향을 꼼꼼히 분석하고 시음해가면서 ‘1인’을 위한 위스키를 만들어주는 서비스를 손수 제공하기도 했다. 돔페리뇽은 섬세한 피노 누아 품종의 매력을 한껏 살린 ‘로제 빈티지 2004’를 내놓았다. 피노 누아를 중심으로 한 전례 없는 배합을 시도했지만 와인 전체가 압도당하지 않도록 균형감을 살리는 까다로운 작업의 소산이다. 또 여성을 위한 스피릿 드링크라는 차별성을 내세운 ‘에끌라 바이 임페리얼(Eclat by Imperial)’은 임페리얼 브랜드의 파격적인 변신이라는 점에서 흥미롭다. ‘여성의 과일’이라 불리는 석류 향을 가미한 위스키로 알코올 도수를 31도로 낮췄는데, 향수병 같은 분위기의 패키징도 돋보인다. 계속 읽기

미즈노 GENEM 005 B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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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노에서 골프화 ‘GENEM 005 Boa’를 출시한다. 독자적인 인피니티 웨이브 기술로 신발에 가해지는 수직적인 충격을 수평적으로 분산시킨다. 또 발의 동작에 따라 설계한 바이오락 구조로 발과 신발의 일체감을 높였으며 임팩트 그립 스파이크인 iG4 스파이크로 완벽한 그립력을 제공한다. 하이테크 투습 방수 소재를 사용해 신발 내 수증기 생성을 억제해 하루 종일 쾌적한 라운딩이 가능하다. 계속 읽기

[ART + CULTURE ’21-22 Winter SPECIAL] 지상(紙上) 전시_Portraits of Our Times_빌리 장게와(Billie Zange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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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덱스터 윔벌리(Dexter Wimberly, 독립 큐레이터) | 이미지 제공 Courtesy the artist and Lehmann Maupin, New York, Hong Kong, Seoul, and London

섬세한 손바느질로 엮은 실크 천 조각으로 이뤄진 빌리 장게와(1973~)의 우아한 콜라주는 믿기지 않을 만큼 로맨틱하다. 평범한 가정의 모습을 조형적으로 구성한 그의 작업에는 노동과 놀이, 일과 여가의 경계가 흐릿하게 느껴지는 일상의 풍경이 담겨 있다. 계속 읽기

Front Story_숨은 능력자 ‘투명 인간’을 기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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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고성연

이 세상에는 자신을 굳이 드러내길 원하지 않고 우리 사회와 조직을 단단하게 지탱하는 ‘소금’으로 살아가기를 원하는 소중한 일꾼들이 있다. 자기 PR이 강조되는 요즘 시대에 은은하게 빛나는 숨은 능력자들이다. 한 작가는 “진짜 전문가들은 스스로 그림자 속에 숨어 있기도 하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며 대중이 모르는 무거운 짐을 지고 묵묵히 기여하는 인재를 가리켜 ‘투명 인간’이라 지칭하기도 했다.‘빛’이 반짝이도록 뒷받침해주는 투명 인간들의 가치를 기억하고, 그런 인재가 ‘조용히’ 만개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갈 필요가 있지 않을까.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