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F/W Trend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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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권유진

점점 더 과감해지는 장식적인 룩은 일상복과 얼마나 센스 있게 매치하느냐가 관건이니만큼 이번 시즌엔 디자이너들의 명민한 스타일링을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더욱 화려해진 퍼 아이템부터 벨벳의 귀환, 여전히 강세인 유머 가득한 스트리트 룩까지, 새롭게 업데이트된 트렌드 키워드 일곱 가지. 계속 읽기

Born to be Lo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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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 권영은 | 메이크업 홍현정 | 모델 지현정 | 어시스턴트 조서린, 정혜승, 황리안 | 진행 곽지아 | photographed by shin sun hye

세상의 주인공을 꿈꾸는 그녀만의 빛나는 순간을 기록한다. 심플하고 격조 있는 스타일로 더욱 축복받는 웨딩 마치. 계속 읽기

Italian Tou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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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권유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깊어지는 컬러, 클래식한 가죽 향과 탄력 있고 부드러운 감촉, 유행을 타지 않는 베이식한 디자인. 이는 바로 이탈리아 전통 소가죽 액세서리 브랜드 ‘일 비종떼(Il Bisonte)’의 아이덴티티이자 그들을 대표하는 아이템에 대한 묘사이다. 최고급 들소가죽을 사용해 멋스럽고 개성 있는 컬렉션을 선보이는 일 비종떼는 자유롭고 럭셔리한 라이프스타일을 누리는 이들을 위한 프리미엄 가죽 브랜드다. 계속 읽기

보테가 베네타 케이나인 캡슐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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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테가 베네타는 2018 황금 개띠 해를 맞아 ‘케이나인’ 캡슐 컬렉션을 공개했다. 밝고 쾌활한 컬러와 소재, 강아지 프린트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며 지갑, 파우치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했다. 브랜드의 시그너처인 인트레치아토 워크맨십을 더해 클래식하면서도 위트 넘치는 분위기를 완성했다. 문의 02-3438-7601 계속 읽기

에르메스 H-아워 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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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의 ‘H-아워’ 워치가 새로운 시즌을 맞아 한층 고급스럽게 거듭났다. 화이트 자개로 제작한 다이얼과 측면을 날렵하게 디자인한 핸즈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밤하늘의 별처럼 신비롭게 빛나는 아워 마크는 12시 방향의 아라비아숫자와 함께 11개의 다이아몬드로 표시했다. 문의 02-3448-0728 계속 읽기

Great Encoun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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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뮌헨에서 탄생한 MCM의 행보를 지켜보는 일은 늘 즐겁고 흥미롭다. 창립 40주년을 맞아 진행한 새로운 프로젝트 역시 MCM의 창의적이고 도저적인 면모를 어김없이 보여준다. 가장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브랜드 MCM의 대담함, 그리고 특별함. 계속 읽기

스와로브스키 스파클링 네일 디자인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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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로브스키 스파클링 네일 디자인 박스 스와로브스키가 ‘크리에이트 유어 스타일 네일 디자인 박스 컬렉션’을 선보인다. 일본 유명 네일 아티스트 마나미 후지(Manami Fujii)가 디자인한 네일 테마는 ‘클래식, 로맨틱, 프로그레시브, 글래머, 퓨어, 브라이덜’이라는 6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6개의 박스에 키트의 형태로 제공된다. 한국을 비롯한 일본, 중국, 홍콩, 대만에서 네일 숍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문의 02-931-4109 계속 읽기

All that eleg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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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이예진 | 헤어 권영은 | 메이크업 이지영 | 스타일리스트 김우리 | 어시스턴트 구동현 | photographed by ryoo hyung won

선명한 눈빛으로 우아한 존재감을 드러낸 배우 박진희. 럭셔리한 컬러, 세심하게 가공한 소재만 선택해 스타일링한, 2011 F/W에서 찾아낸 엘리건트 룩. 그린 컬러 케이프 스타일 코트 3백13만8천원, 골드 펄 블랙 시스루 원피스 1천만원대, 스퀘어 레더 백 3백44만원 모두 펜디. 레드 케이프 코트 … 계속 읽기

Welcome to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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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최근 한국, 그리고 서울에 새롭게 자리를 잡으려는 브랜드들의 열기가 뜨겁다. 해외 구매 대행 사이트와 편집 숍에서 위트 있는 디자인으로 열성 팬을 거느린 안야 힌드마치(Anya Hindmarch)가 갤러리아백화점 이스트 3층에 단독 부티크를 오픈했다. 어떤 아이템에 부착해도 새로운 매력을 선사하는 스티커 컬렉션부터 스마일 이모티콘과 동그란 눈동자의 움직임이 시선을 사로잡는 클러치 백까지, 구매욕을 자극하는 아이템으로 가득 채웠다.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디자이너 브랜드 안토니오 마라스의 재론칭도 반가운 소식 중 하나.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3층에 단독 매장을 오픈하며 새 출발을 알렸는데, 과감하고 드라마틱한 컬렉션, 안토니오 마라스의 세컨드 브랜드 이졸라 마라스까지 만나볼 수 있다. 유럽에서도 만나기 어려운 하이엔드 백 브랜드 모이나(MOYNAT)와 폰타나 밀라노 1915(Fontana Milano 1915)도 서울에서 가장 핵심적인 장소에 자리를 잡았다. 장충동 서울신라 호텔에 부티크를 오픈한 모이나는 1849년 폴린 모이나가 설립해 파리지앵의 우아한 여행 철학을 담은 프랑스의 백과 트렁크를 소개하며 명사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남성과 여성 라인은 물론 한국을 위한 익스클루시브 아이템인 ‘마들렌 클러치(Madeleine Clutch)’도 선보인다. 청담동 중심에 단독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며 과감한 시작을 알린 폰타나 밀라노 1915는 1915년 귀도 피에라치가 설립해 3대째 이어온 이탈리아의 가족 경영 럭셔리 브랜드로, 시그너처 아이템인 에이 백(A Bag)이 대표적이다. 밀라노에 이어 전 세계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이며 창업자의 손녀인 실비아 마사가 이끄는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인테리어를 맡아 톰 딕슨, 피에로 포르나세티, 야코포 포지니의 작품까지 만나볼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에디터 배미진 계속 읽기

무이 빌리어네어 보이즈 클럽X일리어네어 레코즈 컬래버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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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이는 하이엔드 스트리트 웨어 브랜드 빌리어네어 보이즈 클럽과 힙합 아티스트 도끼, 더 콰이엇, 빈지노가 소속된 일리어네어 레코즈의 협업으로 제작한 익스클루시브 스웨트셔츠와 스냅백을 선보인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제품들은 9월 중순부터 무이 청담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판교점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계속 읽기